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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평가형

과정평가형 자격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기존 자격제도와 차이점

제도의 장점

    • 과정평가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해당 교육, 훈련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는 사람)
      자신이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수업이나 훈련을 알아보고 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는 사람의 경우입니다.
      교육 과정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8시간씩 5~6개월이상 진행되는 과정도 있는 만큼 제대로 알아봐야 합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출석과 결석, 지각 등은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므로 이 또한 유의해야 합니다. 교육과정 중 80%이상 출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엔 시험 자격이 주어지지 않거나 아예 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 별도 응시자격 없이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응시 가능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1년에 4번 과정평가형 이수자를 위한 자격 시험이 치뤄집니다. 기존의 자격 시험과의 차이라면 위에 보이는 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에서 말하는 내부 평가란 교육과정중에 주기적으로 이뤄지는 평가를 말하며 외부 평가란 교육과정 위에서 언급한 과정평가형 이수자를 위하 자격 시험을 말합니다.

 

  • 국가 자격 시험과 달리 교육 과정만 이수하면 무료로 자격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과정평가형 내·외부평가 후기

제 경험을 예로 들어 과정평가형 평가에 대한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전 [과정평가형]웹디자인 기능사 교육 과정을 들었고 총 훈련 시간은 720시간이었습니다.
이 기간 중 훈련성취도 평가(시험)는 총 11번이 있었구요.

각 평가는 대부분 포트폴리오 방식의 실기 평가였습니다. 이를 내부 평가라고 합니다.

 

외부 평가의 경우(웹디자인 기능사 시험)는 교육과정이 끝나고 두 달 반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보게 되었는데 첫째 날은 필기 시험과 구술 시험(면접)을 보고 둘째 날은 실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필기 시험은 일반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의 경우 객관식 60문제이지만 과정평가형 외부 평가의 경우 총 25문제로 객관식이 20문제이고 주관식이 5문제입니다.


시험문제는 NCS교육 내용에서 대부분 나왔습니다.
구술 시험은 감독관 3분이 계시는 자리에서 혼자 들어갔고 감독관 두 분이 각각 2문제씩 질문을 하시고 답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이 문제 또한 NCS교육 내용에서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튿날 외부 평가는 기본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과 같이 실기 시험이 4시간 동안 치뤄졌는데 시험 유형은 약간 달랐습니다.
보통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에서는 12가지 시험 유형중에서 한 가지가 나오는 형식이라고 하는데 제가 본 시험에서는 유형도 약간 달랐고 제이쿼리 시험도 전혀 공부하지 않은 내용이 나와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제이쿼리에서는 메인메뉴에서 마우스 오버를 하면 서브 메뉴가 펼쳐지고 마우스 아웃을 하면 서브 메뉴가 사라지지만 서브 메뉴에서 마우스 아웃을 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서브 메뉴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보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로고나 심볼을 직접 디자인하는 경우 없이 텍스트로 간단히 제작하는 걸로 아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로고는 물론 shorkcut부분의 심볼도 디자인하라는 시험 문제가 나왔습니다. ㅠㅠ
아래는 실기 시험에 나왔던 레이아웃을 생각나는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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